간단 순두부찌개 끓이기 풀무원 얼큰 순두부찌개 맛있습니다

순두부찌개 정말 좋아하는데, 혼자 먹자고 재료준비 다 하고 끓여 먹기는.. 시간도 없기에 이런 간편식 순두부찌개 한번씩 사다 먹습니다. 최근에 먹어본 순두부찌개 중에 가장 맛있었던 풀무원 얼큰 순두부찌개! 정말 초간단 순두부찌개라 요리 초보도 끓여 드실 수 있습니다.

식당가서 사 먹어도 기본이 만원대인데, 집에서 자투리 채소랑 달걀만 좀 넣으면 그럴듯합니다.

풀무원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도 완전 간단합니다.

냄비에 육수와 양념장 넣고 끓으면 순두부 넣고 3분 30초만 더 끓이면 완성!

물도 필요 없는 순두부찌개! 육수도 들어가 있어서 순두부찌개가 5분안에 뚝딱!

 간단 순두부찌개 풀무원 얼큰순두부 찌개 구성은 순두부찌개, 찌개양념장, 양지육수가 들어가 있습니다.(달걀없음)

냄비에 육수 붓고 얼큰 순두부 찌개양념장도 넣고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하고 순두부 넣고 3분 30초 끓이면 끝이라고 했는데, 자투리 야채들을 좀 더 넣어 봤습니다.

냉장고에 호박, 양파가 있어서 더 넣어 줬는데, 확실히 야채가 많으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저는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물을 추가로 더 넣었습니다. 개인간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달걀, 대파 좀 넣어주고 마무리 했습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던 수제비도 넣어 보고~ 뭔가 더 넣었더니 푸짐해졌습니다.

신라면 정도 맵기 보다 아주 살짝 더 매운 정도? 더 맵게 드시고 싶으시면 청양고추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칼칼하니 얼큰하게 매콤해서 밥 말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MSG 맛이지만 그래도 숟가락이 계속 가는 맛입니다. 다음에 스키장 갈 때, 캠핑 갈 때!꼭 챙겨 가야겠습니다. 햇반에 김에 순두부찌개만 있어도 한끼 해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이렇게 추운날은 그냥 간단하게 끓여서 먹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